친구들 안녕 잘 있었지?
대림 2주간이예요.
오늘은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천사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가브리엘대천사(하느님의 힘)
히브리어로 '하느님의 영웅'(gabriiel)이라는 뜻. 7명의 대천사(archangelus)중의 하나로 축일은 9월 29일이며 성서에는 4번 언급되고 있다. 창조주와 가장 가까이 있다는 4대 천사중의 한명으로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공통된 천사이다. 성모 마리아에게 예수의 탄생을 알렸으며 마호메트에게 알라의 가르침을 전한 것도 가브리엘이다.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천사로 별명도 많다. ‘수태를 알린 천사’, ‘자비의 천사’, ‘복수의 천사’, ‘죽음의 천사’, ‘묵시의 천사’, ‘진리의 천사’, ‘에덴 동산의 통치자’ 등 다양하게 불리는데 흥미롭게도 가브리엘은 대천사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라는 설이 있다고 하네요
주된 임무는 '예언'과 '계시'이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위에서 언급한 성모 마리아에 대한 수태고지이예요.
처녀인 마리아가 예수를 잉태하였을 때, 그것을 마리아에게 알린 이가 바로 가브리엘이예요.
또한 성모 마리아에게 수태고지를 하기 6달 전에, 즈카르야에게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하였되요.
이슬람에서는 예언자 무함마드에게 알라의 계시를 전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데요.
가브리엘은 무지개색 날개를 가지고 있다고도 하며, 중세 민간에서는 앵무새의 깃털을 가브리엘의 깃털이라며 성유물로 속이는 사기 범죄도 있었다고 한데요.
물론 기독교에서는 천사가 정확히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교리는 없으므로 상상은 친구들 자유예요.
천사들 중에서 하니엘 , 산달폰등과 함께 여성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비교적 많다는 점이 특징이례요.
라파엘 대천사(하느님의 치유)
이름의 의미는 하느님의 약(藥), '하느님, 치유해 주세요.', '하느님께서 치유하신다' 등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신의 열'을 의미한다.
이 중 정확히 어떤 뜻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치유, 병이 나음과 관계 있는 이름임은 분명하다.
자신을 감추고 토비야의 여행에 함께한 것은 그 이름에 걸맞게 두 사람을 고쳐주도록 파견됐기 때문이예요. 두 사람이란 첫 번째로 시력을 잃은 토빗이었고, 두 번째는 악귀에게 시달리고 있는 라구엘의 딸 사라였다. 토빗과 사라의 기도가 하느님께 닿았던 것이다. 여행자와 눈먼 사람, 청소년의 수호천사다. 또 성미술에서 라파엘을 묘사할 때는 내장을 담은 병, 물고기, 개 등을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미카엘대천사(누가 하느님과 같은가)
교회가 전례에서 공경하는 세 분의 천사 중의 한 분인데,
구약과 신약에서 각각 두 번 언급되었으며, ’누가 하느님과 같은가’라는 뜻을 지녔데요.
미카엘 천사는 주로 천상 군대의 장수, 악에 대한 수호가, 임종자의 수호자로 등장한다고 하네요.
잠시만 영상도 보고
https://youtu.be/dHJStt0brg4
https://youtu.be/9iuaSim8dSg
조금 어럽죠?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들이래요 우리도 똑같이 하느님께서
한명 한명 개개인 모두에게 특별한 사명이 있겠죠? 다들
친구들은 어떤 천사가 좋나요?
마침기도로 마무리 할께요.
사랑이신 주님
우리 아이들이 주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빛이 되어 주시고 그리고 건강한 마음이 나쁜 마음에 들지 않도록 기도드립니다.
제가 조금더 자주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이끌어 주세요.
이모든 기도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