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교리입니다.
친구들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성당에서 코로나 19 관련해서 미사가 없어답니다.
선생님은 영상을 통해서 미사를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지난 주일을 보냈나요?
미사가 시작되고 친구들은 아직 어리기에 코로나에 대해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빨리 코로나 19가 끝나서 여러분과 함께 성당 마당에서 하느님을 찬양하고 하느님 품안에서 뛰어 놀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부모님과 함께 미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오늘은 성모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선생님도 여러분도 함께 성모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해요.
작기도는 성모송으로 시작해요( 아직 모르면 부모님과 함께 하도록해요. 아래에 적어 둘테니 글자를 아는 친구들은 함께해요. )
“천주교는 왜 마리아를 믿죠? 그거 이단 아닌가요?”
“성당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성모상이 있고 신자들은 그 앞에 서서 고개를 숙이고 기도하던데... 예수님을 믿어야지 마리아를 믿으면 되나요?”
교회를 다니는 친구들이 여러분에에 이와 비슷한 질문을 할 수도 있어요.
여러분이 다니는 성당(천주교는)에서는 성모 마리아를 믿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답니다. 우리가 성모상 앞에서 기도하고, 묵주의 기도를 열심히 바치고, 레지오 마리애(‘마리아의 군단’이라는 의미)에 가입하여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믿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니는 성당에서는 성모 마리아의 위치를 다르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통하여 성자 다음으로 모든 천사와 사람 위에 들어 높임을 받으신 마리아께서는 그리스도의 신비에 참여하신 지극히 거룩한 천주의 성모로서 교회에서 특별한 공경으로 당연히 존경을 받으신다”(교회헌장, 66항).
하지만, 이러한 것은 흠숭과 다른 것입니다.
다시 이야기 하면 아래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1. 흠숭 - 하느님
2. 특별 공경(상경) - 성모님
3. 공경 - 성인
흠숭은 믿음의 대상이며, 공경의 존중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여러분이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쉽게 설명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나으신 분이시기에 우리가 믿는 존재가 아닌 존중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성모님께 기도를 드리거나 성모님에게 간구하는 것은 내가 직접적으로 구원하는 것을 성모님을 통해서 하느님께 대신 빌어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기도드릴때에는 이렇게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께 기도할 때는 직접 ‘무엇을 해 달라’고 청하지만 성모님에게는 ‘우리가 원하는 바를 하느님께 대신 빌어 달라’고 청해야 할 것이다.
여러분도 부탁하기가 어려운 상대가 있을 경우에는 직접 이야기 하지 않고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이야기 할 때가 있지요. 이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입니다.
하느님께 직접 적인 기도나 성모님을 통해 드릴 수 있는 기도 여러분도 함께 선생님과 함께 하기로 해요.
지난번에 교리시간에 이야기 하였듯이 기도는 대화 입니다.
맘 속으로 그 사람과이야기 하듯이 하면 될 꺼예요.
다음 영상은 성모송을 노래로 하는 것 입니다. 성모송은 성모마리아님을 기리며 성모님께 전구(대신 빌어줌)를 간청하는 것입니다.
-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아멘.
1. 성모송
(https://www.youtube.com/watch?v=m5SOz0o9Vsw)
위의 여러분도 함께 노래 불러봐요. 부모님과 함께 불러보도록해요.
여러분 주변에 있는 성모상과 함께 사진을 찍어 올려 주세요. 그리고 성모송을 함께 해 주세요.
마침기도하고 마무리 할게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마침기도로 마무리 할께요.
사랑이신 주님
우리 아이들이 주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빛이 되어 주시고 그리고 건강한 마음이 나쁜 마음에 들지 않도록 기도드립니다.
제가 조금더 자주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이끌어 주세요.
이모든 기도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