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6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복을 주는 하늘나라 77번지   


한 기자가 하늘 나라에서 고난과 복을 담당하는 신을 찾아서

어떻게 하면 고난을 피하고
복 받는 인생을 살수 있는지에 대해서 취재할 계획이다.

하늘 문 입구에서 경비아저씨를 찾았다.  
" 저 복을 담당하는 신을 만나려고 합니다만..."

"이쪽으로 가다보면 77번지가 나오는데 거기로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난이나 역경을 담당하는 신이 계시는지도 가르쳐 주세요."
"그분도 같은 번지에 살고 있습니다." .

77번지 문을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갔다.

방 한가운데 흰 수염 할아버지가 구름 의자에 앉아서

커다란 구멍 속으로 뭔가를 열심히 던지고 있었다.


공같이 둥근 모양이였는데, 그 크기가 다양했다. 

 "할아버지! 지금 뭐 하십니까?"  

  "할아버지!"

 "아이구 깜짝이야!" 

“ 여기서 뭐 하시나요? ” 

"보면 몰라?복을 나누어 주고 있잖아 .."

  "아니 ,공 던지기 놀이 하면서 
무슨 복을 나눠 준다 하십니까?"
 기자는 앞에 놓여있는  공을 집어 들고는  찬찬히 뜯어 보았다. 
그런데 그 공에는 다음과 같은 글씨들이 크게 적혀 있었다.

"고난. 근심, 걱정,역경. 두려움.... "

"할아버지! 
고난 ,근심,역경 ,두려움이라고 적혀 있지 않습니까?" 


할아버지는 공을 하나 들더니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다.

몇 겹의 껍질을 벗기고 또 벗기자 

그 안에 황금색의 찬란한 빛을 발하는  공이 튀어 나왔다.

그 공에는 ” 福 “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바로 이게 ''''福''''이야!"

 "지구로 복을  무사히 내려 보내기 위한  고난. 역경.두려움으로 특수 포장했어."

  "대신 이걸 맛는 사람은 우선 고난 역경 두려움의  껍질을 벗어야해.

그 뒤에 찬란한  성공이 찾아 오는거지."

"아하 그래서 복을 담당하는 신과  고난을 담당하는 신이 같은 신이였군.!" 

" 큰 공도 있고 작은 공도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다른 겁니까?"

 "당연히 큰 공은 큰 복을 받을 놈한테 던져주고

작은 공은 작은 복을 받을 놈한테 던져주지."

 

  "복이 크면 고난도 크겠죠?"

 "당연하지. 그런데 복 할아버지
기왕 줄 복이면 복만주지 왜  고난까지 줍니까?"

 "복은 인간의 성숙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복은 준다고 누구나 받을수 있는 것이 아니야.

  충분히 성숙한 인간이어야
그에 응당한 복을 받을 수 있는 거지.

바로 고난이나 역경이 짧은 시간 안에
인간을 성숙 시키고 또 복을 받을 수 있는 

그릇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거야." 

" 그런데 나는 복 받으라고 애써 던져 주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고난이나 역경이라는  껍질을 채 벗기도 전에 포기를 해버려..."

조금만 극복하면 복이 발동하는데  그걸 못 기다려....

그러니 복을 던져줘도  그게 그냥 어려움인줄만 알지.

복인지 모르는 인간들이 대부분이야."

<좋은 글>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126: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위령성월 하늘호수 2010.11.01 616
103 남양 성모 성지 하늘호수 2010.11.01 698
102 가을의기도 하늘호수 2010.10.26 801
101 기억하세요, 혼자가 아니란 것을... 하늘호수 2010.10.18 866
100 마음으로 사람을 볼 수 있다면 하늘호수 2010.10.18 723
99 사랑해요~미안해요~ 하늘호수 2010.10.18 820
98 영원과 하루 / 150년만의 공개 가톨릭 신학교 하늘호수 2010.10.04 809
97 나를 생각하게 하는글 하늘호수 2010.10.04 622
96 마음에 담아두면 좋은 삶의10계명 하늘호수 2010.09.30 655
95 당신과 나의 가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호수 2010.09.30 765
94 지갑에 담긴 사랑이야기 하늘호수 2010.09.30 796
93 가을이 오는 소리 하늘호수 2010.09.17 686
92 마음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하늘호수 2010.09.17 680
91 103위 그림 성인전 하늘호수 2010.09.08 708
90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 하늘호수 2010.09.08 1289
» 복을 주는 하늘나라 77번지 하늘호수 2010.09.08 630
88 가을이 오면... 하늘호수 2010.08.25 651
87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하늘호수 2010.08.25 680
86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하늘호수 2010.08.25 774
85 작은 동네 음악회를 기다리며 태파노 2010.08.06 915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4 Next
/ 14
미 사 시 간
19:30
10:00
19:30
10:00
18:00
주일 0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목요일 20:00

진주시 공단로 91번길 26 상평동성당
전화 : 055-752-5922 , 팩 스 : 055-753-5922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