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0.06.03 18:32

이런 남편이 있을까?

조회 수 8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평소 남편이 하는 일에 불만이 많은 아내를 둔 남편의 있었답니다.
  얼마나 신용이 없었으면 남편이 콩을 콩이라고 해도 믿지 않을 만큼 매사에 남편을 불신하고 무시하는 그런 아내가 있었대요   그렇게 평소 보잘것없는 남편으로 취급하던 아내가 어느 날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전화 연락을 받고 너무 놀라 허급지급 병원으로 달려가면서 그동안 자기가 남편을 믿지 못하고 무시했던 일들을 생각해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너무 미안해서 마음으로 깊이 반성하면서 병원에 가는 긴 시간 동안 울고 또 울었답니다.
  그렇게도 남편을 믿지 못했던 자신의 행동을 자책하면서 병원에 도착해 보니 죽어서 응급실 침대에 시트로 덥혀 있는 남편의 시신을 확인하고 껴안고 한 없이  울면서 여보 미안해요, 내가 잘못 했어요. 하고 통곡하고 있는데, 마침 그 때 죽었던 남편이 기적적으로 깨어나 정신을 차려보니 옆에서  자기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슬피 울고 있는 아내를 알아보고는 남편이 말했지요  여보 나 안 죽었어 하니까
아내는 계속 울면서 당신이 뭘 알아 요~오, 의사 선생님이 죽었다는데 참 바보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 인생의책 세권 하늘호수 2010.07.28 766
83 헤르만 헤세의 " 향수 " 하늘호수 2010.07.28 814
82 빌게이츠가의 자녀교육 10훈 하늘호수 2010.07.28 882
81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말 하늘호수 2010.07.21 925
80 용서하는 용기, 용서 받는 겸손 하늘호수 2010.07.18 836
79 베푸는 마음 행복한 마음 하늘호수 2010.07.18 1061
78 마음이 맑아지는 글과 그림 하늘호수 2010.07.10 963
77 인생수업 하늘호수 2010.07.10 781
76 어느집 며느리의 고백 하늘호수 2010.07.07 726
75 성전신축 십조 장경조 2010.06.28 703
74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하늘호수 2010.06.16 786
73 전국 피정의 집 자료 하늘호수 2010.06.16 1601
72 획 하나의 차이 하늘호수 2010.06.10 871
71 장미를 좋아하시나요~~~ 1 하늘호수 2010.06.07 796
» 이런 남편이 있을까? 방토마스 2010.06.03 814
69 +♡+ 아침에 행복해 지는 글 +♡+ 1 하늘호수 2010.05.31 823
68 세 가지 주머니 하늘호수 2010.05.31 879
67 지혜의 창고 두뇌 방토마스 2010.05.13 912
66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엔 태파노 2010.05.01 856
6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이진우(다니엘) 2010.04.22 705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 14 Next
/ 14
미 사 시 간
19:30
10:00
19:30
10:00
18:00
주일 0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목요일 20:00

진주시 공단로 91번길 26 상평동성당
전화 : 055-752-5922 , 팩 스 : 055-753-5922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