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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평화를 빕니다. 부활 3주일의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초대가 참으로 기쁜 날이었습니다.

이제 저녁 미사를 마치고, 보글보글 찌개를 끓이기 전에 공지드립니다.

 

425(주일)부터 주일 저녁 미사(18:30)는 봉헌되지 않습니다.

두 미사로 나누어져 있던 교중미사는 기존의 10:30분 미사로 봉헌되며, 08:30분 미사는 미사 예물 봉헌이 가능합니다.

 

구역별 한 달 주일 미사 참석 수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역

주일 미사 평균 참석 수

신자 수

1구역

36

216

2구역

61

413

3구역

40

238

4구역

51

321

기타 구역

64

400

합 계

252

1588

이를 바탕으로 혹, 코로나 증가로 신자분들 미사 참석 수를 조절하는 일이 추가로 발생하여지면, 08:30분 미사는 교중미사로 다시 변환되며, 소중한 발걸음을 헛되이 하지 않게 하도록, 구역별로 미사 시간을 정해 드리겠습니다. 이는 차후에 따로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예시)

 

1, 3주일

2구역, 기타 구역

08:30분 미사

1,3,4구역

10:30 미사

2, 4주일

1,3,4구역

08:30분 미사

2구역, 기타 구역

10:30 미사

 

평화의 밤 되시길 기도드리며, 특전 미사 때 나누었던 갈라티아서 함께 나눕니다.

 

갈라티아 216-20

16 사람은 율법에 따른 행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율법에 따른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의롭게 되려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인간도 율법에 따른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17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고 애쓰는 우리 자신도 죄인으로 드러난다면, 결국 그리스도께서 죄의 종이시라는 말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18 내가 헐어 버린 것을 다시 세운다면 나 자신이 범법자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19 나는 하느님을 위하여 살려고, 율법과 관련해서는 이미 율법으로 말미암아 죽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20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 좋은 의견 있으면 늘 말씀해 주시길 청합니다.
 
  • ?
    비안네신부 2021.04.20 22:16
    이번 주 부터 구역별로 미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 ?
    강현중(사도요한) 2021.04.21 12:41
    구역별로 참여로 바꾸시게되면 그시간에 미사를 못 보게될시에는
    미사 참여를 소홀히 하게 될 우려가 보입니다.
    그러면 다른시간에 미사를 하게되면 아무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참석인원이 많을시에 강당에서 보시면 되지 앓을까요?
  • ?
    비안네신부 2021.04.22 09:37
    다른 시간 대에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요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강당에 미사를 참여할 수 있도록, 음향 시설은 보완을 하였습니다. 전 본당에서 사목회에서 의견을 내셔서 1년 동안 시행해본 결과 조금씩 정돈해져 가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천천히 우리도 이 시간에 적응을 해 볼까요?
  • ?
    강현중(사도요한) 2021.04.22 12:53
    그러면 아무의미가 없는것같습니다.
    공지사항 전달은 어떤의미에서 전달이된것인지
    다른 시간에도 참석이 가능한다고하니.
    홈페이지 저녁미사 시간이 지워져 있네요.
    저녁미사는 없는건가요
    주보나 주일 미사때 공지후에 삭제했으면
    좋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어쩔수 없이 저녁미사 밖에 참석이 안 되는
    신자도 있을수 있고 특별히 다른일을 보고 미사에
    참여 할려고 해도 코로나 때문에 다른성당에
    갈수도없고...
  • ?
    비안네신부 2021.04.22 14:29
    음..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닐 듯 싶습니다.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주일미사 08:30분과 10:30분 미사를 교중 미사로 나뉘어 놓으니(미사예물 봉헌이 불가능합니다) 기일 등 미사 봉헌하시기 위해서 저녁 미사를 참석하는 경우가 있으신 듯 합니다. 08:30분 미사를 일반 주일 미사로 열어 놓았으니 그 상황은 열린 것 같습니다. 저녁미사 경우 참석자가 평균 15명 정도이십니다. 물론 숫자는 저한테는 별 관계가 없으나 전례 봉사자 분들에게는 어려움이 있는 현실이 있더군요.
    450분 정도 참석하는 상황에서 주일 미사가 한 대 더 봉헌되어졌으나, 현재는 300분 내외에서 참석하는상황이어서 미사 대 수를 원래의 상황으로 돌린 것이며, 참석인원이 제한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역 별 참석 인원 수를 파악하여 숫자 상 참석 미사를 조정해 놓은 것입니다. 현재 08:30 미사는 자리가 남고, 10:30분 미사 때는 자리가 없으시면 신자분들이 돌아가시는 상황이랍니다. 제가 주일미사 때 설명을 자세히 드리겠습니다.
  • ?
    비안네신부 2021.04.22 14:40
    의견에 대해서 조금 더 답을 보완해 드리면, 저녁 미사는 참석자분들에게 혹시 신심 단체에 따라 요구 사항이 있을시 언제나 열어 드린다고 말씀을 드린다고 말씀을 드렸답니다.
    10:30분 미사 때 돌아가시는 신자분들이 계속해서 발생하시기에 강당을 열어 드리고, 음향시설을 확장 시설 조치를 하였습니다.
    보완이 필요하기에 의견을 요청하였지만, 아무런 답이 없으셔서, 구역별 미사 참여 인원을 파악하고, 인원 숫자에 따라서 구역별로 미사 시간을 배정해 드린 것이랍니다. 하지만 시간 대가 안 맞을 수 있으니 속한 구역 미사 시간에 참석이 힘들면 다른 시간도 당연히 참석이 가능하다라는 것이 전달 되었답니다.

    평화의 하루 되시고, 또 궁금한 것이나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나 주시길 바랍니다.
  • ?
    이진우(다니엘) 2021.04.22 18:53
    찬미예수님
    신부님께서 많은생각하시어 상기 공지 글 올리셨다고 사려됩니다
    그러나 여기 홈페이지에 접속 하신 신자 분들이 소수입니다
    더구나 연세드신 신자분은 답글 로 의견 올린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할 겁니다
    답글 의견 주실려면 홈에 가입하고 로그인 하여 답글 써야합니다

    성당가족회의에서 확정 된 사항 공지 하신 거로 알았지만
    아직 확정(저녁미사&구역별미사요일 시간)은 아닌것으로 이해되네요
    사목회장님께서도 아직 확정 아니라고 하시고
    신부님 보시기에 봉사하신분들의 어러움이 있겠지만
    신부님께서 가장 수고하십니다
    저녁 미사 없다면 상평성당 신자님들이 가장 불편할것 같습니다

    현재 공지글 누구나 조회가능하신분들 40여회 뿐입니다
    사목위원님 가입도 반정도 입니다

    그동안 홈페이지에 신부님께서 글 올리신일은 처음 입니다
    홒페이지 관계자로서 너무도 감사하며 큰 영광의 사건입니다
    앞으로 홈페이지 많은 활용 있을거라 사려됩니다
    미력하옵게 의견 드립니다

    평안하셔요
    신부님 사랑합니다,
  • ?
    비안네신부 2021.04.25 18:39
    찬미 예수님. 다니엘님이 홍보분과장님이셨군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홈페이지 유지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평화의 주일 되십시오~
  • ?
    강현중(사도요한) 2021.04.23 10:19
    구역별로 미사 참여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기회에 이웃에 형제자매님께 연락해서 함께 미사에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비안네신부 2021.04.23 10:54
    교회는 의견이 다양함을 지향합니다. 그리고 협력과 일치도 중요합니다. 천천히 함께 지혜를 모아보도록 합시다. 통교의 자리가 이 자리를 통해서라도 천천히 전파되기를 희망합니다. 한 주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평화의 하루 되시고, 기쁜 부활4주일을 맞이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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