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오늘은 대림2주를 맞이했네요.
예수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면서 희망과 설렘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겠죠!
오늘은 예수님 탄생을 앞두고 천사에 대해 같이 한번 생각해볼까 해요.
예수님의 탄생을 알려준 천사가 누구였죠??
음~~가브리엘천사 !!
역시 첫영성체교리 열심히 한 친구들이라~~ 다들 잘 알고 있네요.
그와 함께 대천사로 불리는 두 분의 천사가 있답니다.
미카엘, 라파엘 . 가브리엘 이 세분이 대표적인 천사로 불리니 이번기회에 어떤 뜻이 있는지 잠시 읽어보고 지나갈게요.
1.가브리엘― 하느님은 나의 힘
2.미카엘― 누가 하느님과 같은가라는 뜻
(청빈, 겸손 ,절제의 길로 이끄신다.)
3.라파엘 ―하느님이 치유 하신다.라는 뜻.
이렇게 대천사도 있지만 우리는 우리를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있답니다.
수호천사는 나를 위험에서 지켜주고 있으며, 그의 시선을 늘 나를 향해 있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느님의 자녀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수호천사여 당신은 하느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오늘 나와 함께 걷고 나를 악마로부터 지켜주세요.”
하고 기도를 드려 보아요.
왠지 두려움도 없어지고 마음이 든든해지며 편안해 지지 않나요?
그리고 나도 누군가의 수호천사가 되어 줄 수도 있답니다.
“내가 누군가의 수호천사가 된다는 것도 하느님의 축복이랍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기도 해주고 있다면~~~
내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해준다면~~~
잠시 두 눈을 감고 생각해보아요.
지금 기도해주고 싶은 친구 한명을 생각해보세요. 그 친구를 위해 성탄 때 까지 그 친구를 위해 기도해 주면 바로 그 친구의 수호천사가 되어 주는 거랍니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수호천사여 당신은 하느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오늘 친구 OOO와 함께 걷고 친구 OOO를 악마로부터 지켜주세요.”
라고 기도하면 되겠죠.
선생님은 항상 우리 친구들 기억하며 기도하고 있답니다.
가시미로, 보나, 에스텔, 마리아. 글라라, 외에도 이전에 샘이랑 같이 교리 했던 친구들까지 기억하고 기도하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