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한 주일 동안 잘 지냈어요? 어린이날 즐거운 시간 보냈나요?
선생님은 친구들이 어떻게 지냈을까? 코로나 때문에 놀러는 갔을까?
많이 궁금한데~~
학교도 자주 못가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이때
집에서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기르기에 좋은 기회인 것 같네요.
5월은 세상에서는 가정의 달이라고 부르지요.
우리 성당에서는 5월을 성모성월이라고 부른답니다.
성모님에 대한 사랑과 공경을 더 많이 기억하는 달입니다.
우리가 부모님의 말에 예라고 대답하기보다는 싫어요. 라는 대답을 더 많이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부모님에게 혼날까 두려워 거짓말을 한 적은 없는지 생각해 봅니다.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어도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라는 말을 생각만하고 표현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학교생활 학원생활에 대해 부모님이 궁금해 물으실 때 귀찮아하며 건성으로 대답하지는 않았을까요?
우리 부모님들은 친구들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친구들의 모든 것이 궁금해 한답니다. 관심이 없으면 궁금한것도 없답니다. 엄마 아빠에게 고마워요, 사랑해요 라고 자주 말해주고 오늘 있었던 일들을 재잘재잘 얘기해 주면 엄마아빠는 행복해 하실 거예요. 내일은 어버이날 이지요.
그래서 이번 교리는 부모님께 사랑의 편지쓰기입니다.
편지를 써 부모님께 드리고 편지는 사진을 찍어 댓글에 올려 주면 됩니다.
친구들 한 주일 동안도 잘 지내고 다음주 만나요. 안녕.
5월 13일까지 교리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