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9~2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서
제9차 해외의료봉사 및 빠야따스 어린이돕기 기금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왔습니다.
시냇물이 모여 큰 강물을 이루듯
우리성당 신부님, 수녀님을 비롯한 작은정성이 모여
500만원 이라는 큰 봉사금과 많은 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종교를 초월한, 한 분 한 분의 얼굴에서
그들 나름의 사랑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잘생겼건 못생겼건 사랑을 실천하는 이의 얼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다시금 보게된 계기였지요.
우리가 어떤 만남을 가지면서 살아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삶, 더 아름다운 삶이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