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바라의 난이 있었던 시마바라 성당과 운젠지옥, 화산으로 마을이 없어져버린 미즈나시 혼진 방문 시마바라 반도는 영주 아리마요시나오가 예수회 수사 알메이다를 초대하여 선교를 하기 시작하여 아리마 하루노부시대에 들어와서는 영민의 대다수가 세례를 받아 약 75,000명의 신자가 있었다. 그러나 히데요시의 금교령과 도구가와 막부의 금교령으로 박해시기를 맞아 아리마의 순교와 운젠의 순교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