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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종께서 한국 사제들에게 하신 말씀

춘계 사제 총회(3.24) 때 마산교구 안명옥 주교님(F. 하비에르)이 사도좌 방문 때 교종님을 만나 들은 얘기를 전해 주셨습니다.

"한국 사제들이 편안하고 안락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신자들 위에 군림하려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사제들이 기도하고 봉사하고 있는 것도 듣고 있다.
한국 교회의 창립의 역사를 보면 평신도들이 먼저 시작했고
사제들은 마지막에 왔듯이 늦게 도착한 사제들이 평신도들을 고달프게 하지 말고 군림하지 말아야 한다.
사제는 교회와 신자들에게 봉사해야 하고 겸손해야 한다.
사제직은 높은 자리가 아니라 봉사하는 자리임을 잊지마라.
교회 안에서 높이 올라가는 것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다.
사제들이 누구에게 지시하고 명령하는 것도 봉사하는 것이고 미사와 예식도 봉사하는 것이다.
사제나 신자도 죄를 짓는다.
사제들은 화해의 성사인 고해 성사를 잘하고
신자들이 성사를 요청하면 거절하지 말고 신자들이 원하는대로 도와주라.
하느님은 사람이 어떤 죄를 지어도 놀라지 않으시고 어떤 사람도 껴안아 주신다.
사제는 신자들이 하느님의 극진한 사랑과 자비를 느끼도록 해야 한다.
사제들이 먼저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느껴야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보여줄 수 있다."

□ 안명옥 주교님은 프란치스코 교종께서 바티칸에서 계시지만 한국 교회와 한국의 상황을 다 듣고 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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