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12도 (黃昏의12道)

by 하늘호수 posted Jan 08,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황혼의 12도 (黃昏의12道)





第 1 道 - 언도(言道)
老人은 말의 수(數)는 줄이고, 소리는 낮추어야 한다.





第 2 道 - 행도(行道)
老人은 행동(行動)을 느리게 하되 행실(行實)은 신중(愼重)해야 한다.





第 3 道 - 금도(禁道)
老人은 탐욕(貪慾)을 금(禁)하라. 욕심(慾心)이 크면 사람이 작아 보인다.





第 4 道 - 식도(食道)
老人은 먹는 것으로 산다. 가려서 잘 먹어야 한다.

   



第 5 道 - 법도(法道)

삶에 규모(規模)를 갖추는 것이 풍요(豊饒)로 운 삶보다 진실(眞實)하다.




第 6 道 - 예도(禮道)
老人도 젊은이에게 갖추어야 할 예절(禮節)이 있다. 대접(待接)만 받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第 7 道 - 낙도(樂道)

삶을 즐기는 것은 욕망(慾望)을 채우는 것에 있지 않다. 간결(簡潔)한 삶에 낙(樂)이 있다.




第 8 道 - 절도(節道)
늙음이 아름다움을 잃는 것은 아니다. 절제(節制)하는 삶에 아름다움이 있다.





第 9 道 - 심도(心道)
인생(人生)의 결실(結實)은 마음가짐에서 나타낸다.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넓어 보인다.





第 10 道 - 인도(忍道)
老人으로 살아감에도 인내(忍耐)가 필요(必要)하다. 참지 못하면 망영(妄靈)이 된다.





第 11 道 - 학도(學道)
老人은 경험(經驗)이 풍부(豊富)하고 터득한 것이 많다. 그러나 배울 것은 더 많다.





第 12 道 - 기도(棄道)
손에 잡고 있던 것 들을 언제 놓아야 하는지 이것이 老人의 마지막 道이다.



= 아름다운 老年의 生活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