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8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연평도를 지키다 숨진 목숨들이여!!!

 

 

謹弔

 

                                                              

 

 

(故)서정우 병장→하사 해병 제1088기

 

 

 

 

(故)문광옥 이병→일병  해병 제1124기

 

 

 

 

 

2010년 11월23일 북한군의 기습

해안포 공격으로 끝까지 연평도를

사수하다 장렬히 전사한 사랑하는

우리 장병 ...님들 영전에 깊은 애도를

전하며 고인의명복을 빌겠습니다.

채 피우지도 못하고 쓰러져간

님들이여! 사랑합니다.

☆사랑 했습니다.

부상당한 장병들과 민간인들의 쾌유를바라며

또한 가족들에게도 큰위로를 전합니다

다시 한번 삼가 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전쟁도 없고 죽음도 없는 그곳에서...
 

 
 
☆☆☆속보: 민간인 시신이 2구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함께 애도를 표합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고,
 
아무리 껴입어도 춥고,
 
''잘한다'' ''예쁘다'' 칭찬해줘도 외로운 이등병.
 
부끄럽다는 뜻은 아니다.
 
자랑스럽고 또 자랑스럽다.
 
 
고된훈련을 마치고 내무반 들어와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선임병들의 눈치보며 온갖 잡무에 시달리지만
 
조국을 지켜낸다는 자부심을 생각하면
 
모든걸 이겨낼 수가 있다.
 

친구야,
 
조국은 내가 지킨다
 
 
 
//////////////////////////////////////
 
지난 8월에 입대한
故 문병욱 이병의 마지막 메시지라네요.
맘 아프다는 것만으로는 표현할 수도 없을만큼 힘듭니다.
제대로 피워보지도 못한 젊은이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우리 어른들,
비록 조국을 위해 산화되었지만 좋은 길 가라고 많은 기도해 주기로 해요
 
두 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 유가족의 아픈 마음을 달래줄 길이 없어 막막합니다.

부상 당한 장병 모두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
피어보지도 못하고 다 우리 어른들 책임입니다. 
절실히 기도가 필요한 때 입니다.
 
<장병 어머님들의 마음입니다>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기억하세요, 혼자가 아니란 것을... 하늘호수 2010.10.18 899
163 가을의기도 하늘호수 2010.10.26 843
162 남양 성모 성지 하늘호수 2010.11.01 718
161 위령성월 하늘호수 2010.11.01 637
160 어느 소나무의 이야기 하늘호수 2010.11.14 640
159 돈보스코 신부 유해, 순례차 한국 방문 하늘호수 2010.11.14 677
158 “어머니, 수능날 이런 말은 하지 마세요” 하늘호수 2010.11.17 845
157 내 등의짊 하늘호수 2010.11.25 721
156 살다가 눈물이 나는 날은 하늘호수 2010.11.25 603
» 연평도를 지키다간 아들들의 명복을빕니다!!! 하늘호수 2010.11.25 862
154 12월의 촛불 기도 ... Sr.이해인 하늘호수 2010.11.30 781
153 도저히 이 사람과는 같이 못하겠습니다. 장경조 2010.11.30 697
152 남 때문이 아니라.... 하늘호수 2010.12.02 993
151 12월에 꿈꾸는 사랑 하늘호수 2010.12.02 821
150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글 하늘호수 2010.12.02 754
149 돈 주고도 못사요!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하늘호수 2010.12.05 936
148 마음의 안테나 하늘호수 2010.12.16 679
147 무엇이 성공인가 하늘호수 2010.12.16 607
146 사랑은 끝이 없다네 1 하늘호수 2010.12.16 795
145 추위를 견디어온 아름다운 겨울 야생화 하늘호수 2011.01.04 781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
미 사 시 간
19:30
10:00
19:30
10:00
18:00
주일 0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목요일 20:00

진주시 공단로 91번길 26 상평동성당
전화 : 055-752-5922 , 팩 스 : 055-753-5922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