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창고 두뇌

by 방토마스 posted May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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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샘 (지혜의 창고 두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지혜다. 지혜는 세상의 어떤 복과도 비교할 수 없다.
“지혜는 산호보다 값진 것 네 모든 귀중품도 그것에 비길 수 없다. 지혜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그 왼손에는 부와 영광이 들려 있다. 지혜의 길은 감미로운 길이고 그 모든 앞길에는 평화가 깃들어 있다” (잠언 3,15-17)
  역사를 움직인 인물들은 평생 학습자로 살았다. 새천년은 지식 혁명시대다. 지식을 생명처럼 여기는 시대다. 사람들은 지식과 정보를 소유하고, 그것을 활용할 지혜를 소유한 사람을 찾는다. 단순한 지식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지식을 창출해 내는 지식 생산자를 찾는다. 지식을 쌓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지식에서 지혜를 건져 올릴 줄 알아야 한다.
  인류에게는 많은 지혜의 샘이 있다. 그리스, 로마신화 같은 각 나라의 신화들이 우리의 삶에 농축되어 작용함으로써 우리의 안목을 넓혀준다. 중국에는 사서삼경이나 채근담, 한국에는 삼국유사, 격몽요결, 명심보감 ,기독교에는 성경, 유다교에는 탈무드, 이슬람교의 코란 힌두교의 근본 경전인 베다, 불교의 여러 경전 등은 종교의 뿌리이자 중심사상이 되어왔다.
  각자 자신의 삶을 동반해 줄 지혜의 샘을 갖다. 집회서는 말한다.
  “마음속으로 지혜의 길을 찾고 그 신비를 깊이 묵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는 사냥꾼과도 같이 지혜를 뒤쫓고 지혜가 가는 길목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