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8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엔>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 한결같이 사랑하십시오. 불평하지 말고 서로 잘 대접 하십시오.
저마다 받은 은사에 따라, 하느님의 다양한 은총의 관리자로서 서로를 위하여
봉사하십시오. (1베드. 4. 9~10)⌟
태어날 때부터 하느님으로부터 공짜로 받은 내게 주어진 은총은 무엇이며 그 은총은
정말 적절하게 관리 유지되고 있으며 잘 사용되고 있는가?
엉뚱한 곳에서 어울리지도 않는 일에 빠져있지는 않는가?
4월이 갑니다.
올해 같이 잔인하다 못해 처절해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한 4월 뒤에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5월이 선득 다가섭니다.
언제나 포근히 저희를 감싸 주시는 성모님도 그리워하고, 언제나 내 곁에서 삶의 이유를
제공해 주는 내 소중한 가족, 또 가난해도 외로움이 더 클 내 이웃도 그리워하자.
온유한 마음으로 나 자신을 주님께 맡기는 의미를 다시 드덤어보자.
노동자(요셉 성인의 날), 성소 주일, 주님 승천일, 성령강림일 모두가 그 나름대로 큰
의미를 갖지만, 이 성모 성월에는 따사로운 햇살 듬뿍 내려 쪼이는, 예쁜 장미 너울
쓰신 성모상 앞에서 옹골찬 믿음을 다시 새기며, 서로가 함께 봉사하는 부활에 참여하자.
민가에서도 5월은 축복의 선물 받은 달이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부부의 날, 실종 아동의 날, 입양의 날, 스승의 날, 석가탄신일,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 바다의 날, 세계금연의 날 등이 모두 이 5월의 풍성한 행사
요목이기도하다.
동백 지난 춘백(春栢) 활짝 핀 선운사에 가고 싶다. 길을 따라 가곺음이 아닌가?
조개산 장군봉 아래 보리 밥집도 그립다.
하기야 제일 가깝고도 먼 길은 내 머리에서 가슴까지라고 하더라.
해마다 이때가 되면 떠나고 싶은 꽃길을 더듬지만 또 계절 지나면 놓친 것 한으로 남긴다.
올해는 그러지 말아야지.
부지런히 나를 비우고, 또 채우고 봉사하여 기쁨의 큰 상에 가득 담은 성령의 은총을
우리 모두 받읍시다. -아멘-


  1. 진정한 벗을 얻으려면

    Date2010.04.12 By방토마스 Views859
    Read More
  2.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엔

    Date2010.05.01 By태파노 Views856
    Read More
  3. 십자가 그 완전한사랑

    Date2010.03.09 By하늘호수 Views845
    Read More
  4. 용서하는 용기, 용서 받는 겸손

    Date2010.07.18 By하늘호수 Views836
    Read More
  5. +♡+ 아침에 행복해 지는 글 +♡+

    Date2010.05.31 By하늘호수 Views823
    Read More
  6. ♣ 2010년 신년 해돋이 여행 ♣

    Date2010.01.15 By하늘호수 Views822
    Read More
  7. 사랑해요~미안해요~

    Date2010.10.18 By하늘호수 Views820
    Read More
  8. 헤르만 헤세의 " 향수 "

    Date2010.07.28 By하늘호수 Views814
    Read More
  9. 이런 남편이 있을까?

    Date2010.06.03 By방토마스 Views814
    Read More
  10. 영원과 하루 / 150년만의 공개 가톨릭 신학교

    Date2010.10.04 By하늘호수 Views811
    Read More
  11. 예수님의 엉뚱성적표

    Date2011.11.21 By하늘호수 Views810
    Read More
  12. 고해

    Date2010.03.09 By하늘호수 Views810
    Read More
  13. 중, 고등부 겨울신앙학교에 도움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Date2010.01.25 By장경조 Views810
    Read More
  14. 자녀 만들기

    Date2010.02.09 By방토마스 Views803
    Read More
  15. 가을의기도

    Date2010.10.26 By하늘호수 Views801
    Read More
  16. 꿈을 가진이가 아름답다

    Date2010.02.26 By하늘호수 Views799
    Read More
  17. 지갑에 담긴 사랑이야기

    Date2010.09.30 By하늘호수 Views796
    Read More
  18. 장미를 좋아하시나요~~~

    Date2010.06.07 By하늘호수 Views796
    Read More
  19. 우리 아이의 NQ 높이기 3

    Date2009.09.15 By방토마스 Views795
    Read More
  20. 12월에 꿈꾸는 사랑

    Date2010.12.02 By하늘호수 Views79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
미 사 시 간
19:30
10:00
19:30
10:00
18:00
주일 0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목요일 20:00

진주시 공단로 91번길 26 상평동성당
전화 : 055-752-5922 , 팩 스 : 055-753-5922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