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 가는길 (채치 시리즈)

by 방토마스 posted Apr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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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 가는 길
  여행 중의 목사님이 어느 낯선 고장에서 신문팔이 소년에게 우체국 가는 길을 물었다. 소년이 가르쳐 주자 목사님은 고맙다면서 “보아하니 예의바른 젊은이 같은데 천당 가는 길을 가를쳐 줄 테니 오늘 저녁 내 설교를 들으러 와요.” 하고 청했다. 그러자 이 신문팔이 소년이 “우체국 가는 길도 모르면서 천당 가는 길을 가르쳐 주시겠다구요?” 하고 반문했다.
  “지혜로운 삶을 위하여” 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