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연아에게 / 이해인 님

네가 한 번씩
얼음 위에서
높이 뛰어오를 적마다
우리의 꿈도 뛰어올랐지
온 국민의 희망도 춤을 추었지

맑고 밝고 고운 네 모습
보고 나면 다시 보고 싶어
많은 사람들은
사진을 들여다보며
웃음 속에 말하네

“이 아인 계속 소녀로 남으면 좋겠다
세월 가도 변치 않는
희망의 요정으로 남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선율을 타고
나비가 되고 새가 되고 꽃이 되는
그 환상적인 동작 뒤에 가려진

고독의 땀과 눈물을 잠시 잊고
우리는 모두 동화의 주인공이 되었지
그 순간만은 모든 시름을 잊고
한마음으로 기뻐하며 응원하는
너의 가족이고 애인이 되었지

오른손에 낀 묵주 반지 위에서
보석보다 빛나는 너의 기도를 사랑한다
영혼의 진주가 된 너의 눈물을 고마워한다

때로는 얼음처럼 차갑게
불꽃처럼 뜨겁게
삶의 지혜를 갈고 닦으면서
늘 행복하라고
우리 모두 기도한다

우리도 일상의 빙판을
가볍게 뛰어오르는
희망의 사람이 되자고
푸른 하늘을 본다, 연아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 인생 여행의 4가지 필수품 하늘호수 2010.01.12 793
183 우리아이의 NQ 높이기 1 1 방토마스 2009.08.21 789
182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하늘호수 2010.06.16 786
181 인생수업 하늘호수 2010.07.10 781
180 십자가의 길 하늘호수 2010.03.09 781
179 어느 아버지의 상속 재산(실화) 1 하늘호수 2010.01.29 781
178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하늘호수 2010.08.25 774
177 고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이 천국에서 보내주신 편지... 1 하늘호수 2009.09.19 767
176 인생의책 세권 하늘호수 2010.07.28 766
175 당신과 나의 가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호수 2010.09.30 765
174 추위를 견디어온 아름다운 겨울 야생화 하늘호수 2011.01.04 755
173 어느 축의금 이야기 하늘호수 2010.02.03 755
172 12월의 촛불 기도 ... Sr.이해인 하늘호수 2010.11.30 736
171 어느집 며느리의 고백 하늘호수 2010.07.07 726
170 연평도를 지키다간 아들들의 명복을빕니다!!! 하늘호수 2010.11.25 724
169 마음으로 사람을 볼 수 있다면 하늘호수 2010.10.18 723
168 남 때문이 아니라.... 하늘호수 2010.12.02 719
» 김연아에게......(이해인) 하늘호수 2010.03.07 717
166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글 하늘호수 2010.12.02 715
165 103위 그림 성인전 하늘호수 2010.09.08 708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
미 사 시 간
19:30
10:00
19:30
10:00
18:00
주일 0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목요일 20:00

진주시 공단로 91번길 26 상평동성당
전화 : 055-752-5922 , 팩 스 : 055-753-5922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