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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1933년 18세의 젊은 정주영은 인천 부두에서 막노동을 하던 때였다. 그곳 노동자 합숙소는 빈대 천지였다. 몸이 지칠 대로 지쳐 잠을 자야 했으나, 빈대들의 습격으로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긴 밥상위에 올라가 잠을 잤으나, 얼마 후 기어 올라와 다시 물어뜯었다. 미물이지만 만만찮은 놈들이었다.
  정주영은 머리를 써서 물 담은 양재기에 밥상다리 4곳을 담가 놓고 잤다. 물 타고는 못 오겠지 생각했다. 그런데 빈대의 머리는 사람보다 영악했다. 얼마 후 빈대는 사람의 피를 빨기 위해 벽을 타고 천정으로 올라가 누워있는 정주영을 목표로 하여 전장에서 떨어지는 것이었다.
  빈대가 목적을 이루기 위한 끊임없는 본능적 집념이 이룬 결과였다. 정주영은 그때부터 빈대의 교훈을 평생 잊지 않고 사업을 할 때 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빈대의 집념으로 일한 결과 한국 제일의 기업 현대그룹을 탄생시켰다.  이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대화를 이끈 분, 고  정주영 회장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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