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1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1933년 18세의 젊은 정주영은 인천 부두에서 막노동을 하던 때였다. 그곳 노동자 합숙소는 빈대 천지였다. 몸이 지칠 대로 지쳐 잠을 자야 했으나, 빈대들의 습격으로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긴 밥상위에 올라가 잠을 잤으나, 얼마 후 기어 올라와 다시 물어뜯었다. 미물이지만 만만찮은 놈들이었다.
  정주영은 머리를 써서 물 담은 양재기에 밥상다리 4곳을 담가 놓고 잤다. 물 타고는 못 오겠지 생각했다. 그런데 빈대의 머리는 사람보다 영악했다. 얼마 후 빈대는 사람의 피를 빨기 위해 벽을 타고 천정으로 올라가 누워있는 정주영을 목표로 하여 전장에서 떨어지는 것이었다.
  빈대가 목적을 이루기 위한 끊임없는 본능적 집념이 이룬 결과였다. 정주영은 그때부터 빈대의 교훈을 평생 잊지 않고 사업을 할 때 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빈대의 집념으로 일한 결과 한국 제일의 기업 현대그룹을 탄생시켰다.  이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대화를 이끈 분, 고  정주영 회장님이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밀양으로 떠나는 엠마오. 늘푸른 2014.03.19 202
123 미안해..사랑해..그리고 용서해 하늘호수 2011.05.12 515
122 미련 곰탱이 할매 1 하늘호수 2009.12.01 3093
121 무엇이 성공인가 하늘호수 2010.12.16 578
120 목소리만 들어도... 하늘호수 2011.03.20 678
119 몇가지 수정해야할 사항들을 말씀드립니다 2 file 하비안네 2009.05.13 1761
118 메르스 의심, 부담 크면 주일미사 참석 안해도 돼 늘푸른 2015.06.11 267
117 마음이 맑아지는 글과 그림 하늘호수 2010.07.10 963
116 마음의 안테나 하늘호수 2010.12.16 645
115 마음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하늘호수 2010.09.17 680
114 마음을 위한 기도 하늘호수 2011.04.04 477
113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글 하늘호수 2010.12.02 715
112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하늘호수 2011.01.08 670
111 마음으로 사람을 볼 수 있다면 하늘호수 2010.10.18 723
110 마음으로 사람을 보아라 하늘호수 2011.09.07 373
109 마음에 담아두면 좋은 삶의10계명 하늘호수 2010.09.30 661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방토마스 2009.12.17 1170
107 돌아온 탕자처럼 1 양대석(베드로) 2009.03.16 1143
106 돈보스코 신부 유해, 순례차 한국 방문 하늘호수 2010.11.14 647
105 돈 주고도 못사요!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하늘호수 2010.12.05 905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4 Next
/ 14
미 사 시 간
19:30
10:00
19:30
10:00
18:00
주일 07:00 10:30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목요일 20:00

진주시 공단로 91번길 26 상평동성당
전화 : 055-752-5922 , 팩 스 : 055-753-5922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