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이 어느 날 전방 순시를 하는데. 한 보초병이 피로를 못 이겨 잠이 든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그 보초를 깨우지 않고 조용히 보초병의 총을 들고 그 보초가 잠에서 깨어날 때까지 보초 근무를 대신하였다고 한다. 이 소문이 전군에 퍼졌을 때 군사들의 사기가 충천하고 존경의 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하루는 나폴레옹이 두 병사를 뽑아 척후병으로 보냈다. 한 병사는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돌아왔고, 한 병사는 겨우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왔다. 두 척후병의 보고를 들은 후에 훌륭히 수행한 병사보다 겨우 임무를 수행한 병사를 더 칭찬하였다고 한다. 이유는 훌륭히 수행한 병사는 그의 능력이나 당시의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보아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수행할 수 있었으며, 임무를 겨우 수행한 병사는 약한 체질에 낙오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였기에 더 값지다는 것이었다.
이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무엇 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것 을 깨우쳐 주는 것이 아닐까?
이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무엇 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것 을 깨우쳐 주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