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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00:26

눈부신 공동체의 힘

조회 수 919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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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공동체의 힘>
세 차례의 화해와 쇄신 피정을 훌륭하게 마쳤습니다.
6년이라는 긴 시간 타는 목마름으로 간절하게 기다려오던 본당의 피정을 드디어 훌륭하게
끝내게 해 주신 주님께 우리 모두 감사하고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안 될 일이 없음을 또 다시 감탄하고 있습니다.
누구랄 것도 없이 우리 공동체의 모든 식구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눈물겹도록 이룬 결과는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이를 위해 근 60여일 苦心하며 치밀한 계획을 짜 맞추려 노력하신 회장단님들,
참여자(수강자?)의 느낌과 그 효과의 길이가 길던 짧던 그건 별로 문제도 아닐 것입니다.
본당 아닌 외부 강사님들의 역할, 성체조배실의 묵상 인도자, 그 맛있는 음식 장만,
젊지도 않은 나이에 겹쳐 애를 쓰던 팀봉사자와 준비 봉사자님들, 또 이 피정의 성공을 기도해
주신 본당 신자님들, 그리고 헌신적인 신부님의 참여가 큰 기적을 이루어 낸 것입니다.
[無에서 有]가 탄생된 것입니다.  Bravo!!
정말 이 공동체의 일원임이 자랑스럽고 어깨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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