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간의 교리공부를 마치고 우리의 아이들이 6월14일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에
첫 영성체를 합니다.
그동안 공부한 아이들의 각오도 대단합니다.
복사도 서고 싶고 전례부에 들어가고 싶고...
아이들의 다짐글을 보면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성모님에 대한 사랑이 드러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아이들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는 분임을 알아가고 그 사랑을 바라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기도문을 외우고 수녀님께 교리를 받으면서 친구들간에 서로 챙기는 모습에서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본당의 신자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이 첫 영성체이후에도 주님의 사랑속에서 커 갈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래에 아이들의 사진을 올립니다. 성당에서 만날때 큰소리로 아이들이 인사를 하거든 예쁘게 봐주세요. ^^*